데이터 라벨링 교육 수강 후기.
데이터라벨링은 IT관련 직종이고 빅데이터. AI와 같이
어려운 키워드들이 들어가 있어 뭔가 전문직종 같아 보이고
아무나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고급 과정을 수료 받아 보진 못했지만
초급/중급 과정은 그냥 게임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의 개념은 풀어서 해석해보면
단순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는 것으로
일반 IT전문가 또는 개발자들이 시간을 내서 할 수 없는
단순한 작업 입니다. 일명 노가다라고 하죠.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중에게 맡긴다 라는 뜻으로 크라우드웍스에서
주관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같습니다.
모집기간은 1년에 2번 정도인 것 같고.
3월달에 국비 지원 인강
그 후에 수시로 한번 정규 인강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 받았지만 3월달까지
기다릴 수 없어 크라우드웍스 수강 오픈 알리미 신청을 하여
이번에 기회가되어 수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은 18강의로 구성되어있고
5강은 이론 + 그외 실습 입니다.
1강의당 26~30분이 소요되며
이론 파트는 외울 필요도 없고
그냥 이해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습 파트에서는 게임하는 것 같아 상당히
재미있게 실습 했습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이미지 분류.음성.텍스트.바운딩.OCR등이 있습니다.
정말 단순한 작업이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피자 토핑 재료를 하나하나 지정해 준다 던지.
또는 사진에서 강아지를 지정한다 던지
사람 눈 코 입 등을 지정해 준다 던지 입니다.
그리고 강의 영상을 이수 완료하시면 시험을 봐야하는데7만원의 응시료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각 빅데이터 기반 AI 회사들의 의뢰를 주어 진행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통해 갖가지 AI 기반 업체들의 주요 업무 내용과
비즈니스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데이터 라벨링를 해서 수입을 낸 적은 없지만
뭔가 재미있게 부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을 보고 데이터 라벨링을 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