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기업재무)은 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의 경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투자판단, 자금의 효율운용, 효과적 자금조달 등 자금면에서 기업의 성장, 발전을 통한 보다 좋은 사회 을 만드는 것을 거점으로 하는 학문입니다. 이에 대해 심리학은 마음을 깊이 알고 이해함으로써 사람을 돕거나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는 학문입니다.
각 학문은 기업 자본과 인간이라는 각 사건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접점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러한 영역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제학과 심리학의 학문적 영역으로서 행동 경제학이 확립하고 있습니다만, 기업 파이낸스도 무기질인 자본을 어떻게 유효하게 활용해 나갈 것인가를 알아내면 인간의 행동에 의거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 금융의 세계에서는 기업의 경제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공장이나 생산설비와 같은 유형자산이 아니라 지적재산이나 노하우와 같은 무형자산이 크게 관련되어 있으며 시대는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형자산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 기지가 되는 인간심리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기업 파이낸스와 심리학이 근접하는 영역으로서의 새로운 프론티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역에도 인간은 시장에서 항상 경제 합리적인 행동을 취한다는 전제를 두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좀 더 인간이라는 특성에 집중하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과학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업 금융이 다루는 숫자는 기업 회계의 틀에 의존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기업 회계가 사물을 만드는 메이커를 전제로 발전해 왔고, 앞으로의 정보화 사회 속에서 기업이 지식이나 아이디어라고 하는 무형의 자산을 수익의 원천으로 하는 경우의 종래의 이론적인 틀에서는, 이미 기업의 진정한 경제 가치에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인건비나 노무비와 같은 인적 자본에 대해서, 지금까지 경비로서 밖에 파악되어 오지 않았던게 회계의 틀입니다만, 그것을 장래의 수익의 원으로서 무형 자산으로서 계상하려고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자본은 인간, 물건, 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이 중 물건과 돈 밖에 자본으로서 파악할 수 있는 현재의 회계에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정당한 경제가치에 육박하기 위해서는 이 회계상의 무형자산의 인식·측정에 신풍을 말려들게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가지는, 아이디어나 지혜가 만들어지는 메카니즘을 인간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의 견해을 깊게 하면서, 학제 영역으로서 코퍼레이트 파이낸스를 파악해 보고 싶습니다.
경험지의 적층으로서의 암묵지를 형식지화하고 기업에 정착시킴으로써, 장래에 계속되는 수익원으로서의 무형자산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 PBR 1배를 넘는 기업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식을 집적하는 플랫폼과 같은 것입니다. 과거에 잡히지 않고 실무가의 관점에서 미래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대불황 주식 폭락사태에 대해서. (0) | 2022.06.14 |
---|---|
기관, 기업등 기밀 정보 유출에 대한 대책. (0) | 2022.06.13 |
현재 내 주가가 하락한 이유. (0) | 2022.06.08 |
핵심역량! (0) | 2022.06.02 |
경영자의 그릇. (0) | 2022.06.01 |